SBA 서울유통센터,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 커밍데이'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의 방문을 토대로 중소기업 홍보에 힘을 더욱 싣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3일 SBA 측은 서울 강서구 SBA서울유통센터에서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SBA 서울유통센터가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의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관심도를 제고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행사간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은 서울유통센터 내에 전시된 서울시-SBA 우수 중기상품 브랜드 '서울어워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개별 SNS로 홍보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장성혁 한국일보 E&B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유통센터 방문으로 추후 대한민국을 대표할 미스코리아들이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미스코리아 개개인의 재능과 매력을 살려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를 확대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김용상 SBA 서울유통센터장(마케팅본부장)은 “이러한 교류 활동을 계기로 중장기적인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상품 판로지원 및 홍보, 마케팅 등에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함께 공동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