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VAPE KOREA EXPO 2019)’ 킨텍스에서 개최


‘제2회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VAPE KOREA EXPO 2019)’가 오늘(5일)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전자담배 기기와 액상 향료 카테고리뿐만 아닌 코일, 클리너, 케이스, 배터리 등 악세사리 및 부품으로 전시품목을 확대해 전자담배와 관련된 모든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전자담배 관계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전자담배산업 유통현황의 문제점과 개선책’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해 소비자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제2회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VAPE KOREA EXPO 2019)’ 킨텍스에서 개최

행사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유망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하고 이들이 성장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내 전자담배산업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해 참가업체, 바이어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전자담배 시장이 매년 고속 성장하는 가운데 전자담배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기존 담배의 대체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세계적인 담배 회사들은 물론, 아닌 수 백 개의 중소·신생기업들도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미국, 일본, 중국 및 유럽과 동남아시아 각국에서는 전문 박람회를 개최해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제1회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를 성황리에 론칭함으로써 각종 규제로 인해 위축돼있던 국내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2회 한국국제전자담배박람회(VAPE KOREA EXPO 2019)’ 킨텍스에서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