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공동작곡 플랫폼 K-Tune, 8월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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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공동작곡 플랫폼 K-Tune, 8월 문연다

케이튠코리아는 K팝 공동 작곡 플랫폼 'K-Tune'을 최근 태국 방콕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가 이뤄진 '넥스트 블록 콘퍼런스'에는 블록체인 원천기술 보유 개발사, 블록체인 컨설팅 업체, 암호화폐 보안기술 업체 등 블록체인 기술 선도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케이튠코리아는 K-Tune 플랫폼 구동시연, 공동작업 작품 공개 등으로 참가자 호응을 얻었다.

K-Tune은 여러 프로 작가가 의견을 주고받으며 실시간으로 작곡 및 편곡 작업을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에 기록돼 저작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

공현식 케이튠코리아 이사는 “오늘날 음악시장은 수 명, 많게는 열 명 이상이 하나의 곡을 쓰는 공동작업의 시대가 됐다”면서 “같이 곡을 만드는 편이 훨씬 나은 생산성과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현재 대중음악 시장에서 최소 3명 이상 작가가 하나의 곡을 공동으로 작업하는 것이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디지털 음악작업 프로그램 보급으로 전문지식 없이도 누구나 대중음악을 만들 수 있다. 이는 곧 대중음악 트렌드를 빠르게 변모하게 만들었다. 따라서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서 작곡·작사가는 자신있는 분야에 몰두해야 한다.

케이튠은 신사동호랭이, 이스트웨스트, 민연재 등 십여 명의 프로 작곡, 작사가와 파트너십을 맺고 8월말 K-Tune를 정식오픈할 예정이다.

'누구나 케이팝 스타 프로듀서가 될 수 있는 세상'을 기치로 탄생한 젊은 기업에 시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