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고교생 초청 '제15회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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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은 24일 오룡관에서 고교생을 초청해 최신 생명과학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제15회 경암바이오유스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송금조, 대표 진애언)이 주최하고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했으며 GIST를 비롯해 KAIST·DGIST 등 6개 대학이 후원했다. 24~25일 광주를 비롯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5개 시에서 열렸다.

경암바이오유스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국내 저명 과학자를 초청해 생명과학의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함으로써 생명과학에 관한 흥미와 관심 고취 및 예비 생명과학도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GIST 오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영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기선 GIST 총장의 축사, 테마별 강연, 강연자와의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광주과학기술원은 24일 오룡관에서 고교생을 초청해 최신 생명과학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제15회 경암바이오유스캠프를 개최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24일 오룡관에서 고교생을 초청해 최신 생명과학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제15회 경암바이오유스캠프를 개최했다.>

박성규 GIST 생명과학부 교수가 '유전자 변화는 현재 진행형'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후 △박병현 전북대 의대 교수의 '먹으면서 살 빼기' △류제황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다이나믹 듀오- 뼈와 관절' △이민구 연세대 의대 교수의 '미래의학과 개인별 정밀의료' 특강이 이어졌다.

김기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주변 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탐구, 해결과정을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생명과학의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규 교수는 “인간의 유전자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유전자 재조합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와 변이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유전질환이 생길 수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방법 과 같은 발전된 기술 개발과 해결이 미래의 희망이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