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성과평가 '최우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산업부 성과평가 '최우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이 정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전년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민간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심사, 현장실사 등을 통해 조직운영, 기관장 리더십, 개발사업 및 투자유치전략, 투자유치 등 2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 비전과 핵심가치를 평가하는 발전전략과 기관장 리더십, 개발사업전략 등 총 8개 항목에서 S등급을 획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인선 청장은 “산업부 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추진방향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성장전략 등이 내실 있게 담긴 중장기 발전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기업 니즈에 맞춘 종합지원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