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커스]초단기 일자리 찾을 땐 '짬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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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업포커스]초단기 일자리 찾을 땐 '짬짬이'

우노솔루션(대표 서영우)은 초단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 '짬짬이'를 서비스한다. 심부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유명하다. 생수, 케이크를 집까지 배달해 달라고 주문하거나 녹색어머니회 활동도 맡길 수 있다.

최근 기업간거래(B2B),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바디프랜드와 손잡았다. 바디프랜드 전용 공유 안마기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앱을 통해 대중 시설에 설치된 공유 안마의자를 관리, 용돈 벌이가 가능하다. 짬짬이 전국망을 활용, 안마기 출장 사후서비스(AS)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해외 가구 업체와도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가구 조립 일을 대행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짬짬이 회원 1000여명이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이달 중에 펫 전문 서비스도 추가한다. 애완동물을 돌보는 초단기 일자리를 한데 모은 '짬짬이 펫'을 출시한다.

우노솔루션은 지난 3년 동안 일어난 수요공급 매칭 사례를 분석해 서비스 카테고리를 고도화한다.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최대 커뮤니티와의 제휴 논의도 하고 있다. 짬짬이 알고리즘 기반의 현지 시장 맞춤형 플랫폼을 수출할 계획이다.

짬짬이 서비스 화면.
<짬짬이 서비스 화면.>

짬짬이는 2016년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활성 회원 3만명을 보유했다. 이 가운데 1만여명은 전문 기술을 갖췄다.

우노솔루션은 올 상반기에 2018년 전체 매출을 넘기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지난 5월 열린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참가, 최종 16개 기업팀에 선정됐다.

서영우 우노솔루션 대표는 8일 “전문 서비스 확대와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정화된 단기·초단기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이 같은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과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표]우노솔루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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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