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에스원과 손잡고 'AI기반 종합보안서비스' 사업 추진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오른쪽)과 권영기 에스원 부사장.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오른쪽)과 권영기 에스원 부사장.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에스원(대표 육현표)과 '인공지능(AI)기반 종합보안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사는 AI기반 종합보안서비스 3종을 출시한다. △종합보안 컨설팅서비스 △맞춤형 통합보안구축서비스 △융·복합 관제서비스로 고객사 사업 여건과 보안 환경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먼저 '종합보안 컨설팅서비스'와 '맞춤형 통합보안구축서비스'를 출시한다. 공동으로 영업, 공급, 구축한다.

AI 역량과 위협 인텔리전스가 집약된 융·복합 관제 인프라를 구축한다. 물리·정보·융합 보안을 포괄하는 '융·복합 관제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에스원은 융·복합 관제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글루시큐리티는 솔루션 공급, 시스템 유지 관리를 수행한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수많은 사물과 사람, 인프라가 연결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종합 보안 중요성이 대두된다”면서 “양사 강점을 결합한 차별적 보안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