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등,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 공동 개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송재희)는 19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앞줄 왼쪽 3번째부터 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송재희)는 19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전문가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앞줄 왼쪽 3번째부터 송재희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회장,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회장 송재희)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중소기업 수출,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대내외 경제 환경을 분석해 향후 중소기업 수출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디지털 시대 맞춤형 수출 플랫폼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영섭 고려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변혁과 중소기업 글로벌화', 김세종 전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안과 수출기업화 전략', 오동윤 동아대 교수가 '중소기업 성장전략과 정책과제:수출과 글로벌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지정토론에는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정재훈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총괄담당관, 정연규 그립 대표, 유영식 온웨이 대표, 이원호 해외시장경제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