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019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수상명단

<교육부 장관상>

학교부문-세경고등학교

경기도 파주 세경고등학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소셜체인지메이커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디어 중심 융합교육을 통한 창의적 사고력 향상, 창업교육을 통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발명 교육 및 지식재산 교육을 통한 미래 산업시대 인재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준화 교장
이준화 교장

교육은 연간 23회(총 50시간)로 동아리 시간 및 방과후 활동으로 구성된다.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하고 건전한 미디어 문화활동을 통한 현장 전문인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미디어 기술 및 지식을 습득하고 미디어분야 현장탐방, 직업인터뷰, 현업 전문인 특강 등으로 학생 능력을 향상시킨다.

교사부문-이윤경(서울서강초)

이윤경 서울서강초 교사는 코딩드론 스마트패드 VR고글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서울시교육청 교실 혁신 프로그램 '우리는 꿈을 향해 비상하는 메이커'와 서울 학생 메이커 괴짜 축제 부스를 운영했다.

이윤경 교사
이윤경 교사

또 융합 SW교육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혁신적 수업을 진행하고 다수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코딩드론 동아리를 운영하고 스마트패드와 VR고글을 활용해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레벨업 콘텐츠 체험단에 참여했다. 또 신문활용교육(NIE)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STEAM 교사 연구회와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교사 연구회 운영에 앞장섰다.

교사부문-설금숙(부천공고)

설금숙 부천공고 교사는 교과간 융합수업으로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습의욕을 증진시켰다. 프로그래밍과 전기회로 교과간 융합으로 홈IoT 음성인식 시스템 개발 수업을 진행했다.

설금숙 교사
설금숙 교사

모둠별 진행과정, 프로그래밍코딩, 전기회로 결선 등에 대한 발표자료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전체 과정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이 성장과 배움 과정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다. 또 학생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플립러닝 수업콘텐츠를 제작·적용했다.

교사부문-오상철(수원서광학교)

오상철 수원서광학교 교사는 학생이 IT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각종 대회에 참여하고 학생을 지도해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또 본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와 다양한 스마트기기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매년 전 교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연수, 스마트기기 수업 활용 연수를 실시해 학생에게 제공하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오상철 교사
오상철 교사

삼성스마트스쿨에 최종 선정돼 삼성스마트스쿨 2개 교실과 최첨단 스마트기기를 제공 받았다. 특수학교 특성상 현실적으로 외부활동 경험에 어려움이 많아 간접체험이 가능한 VR콘텐츠를 개발해 적용했다.

<전자신문사장상>

학교부문-이리팔봉초등학교

전북 익산 이리팔봉초는 코딩, 3D모델링, 증강현실 등으로 지역 문화재를 주제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애향심을 기르고 문화재 보존 중요성을 공감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바른 인터넷윤리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인터넷윤리교육, 장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바로 잡고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불리함과 불편함이 없도록 SW와 로봇을 활용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희자 교장
문희자 교장

또 감성적 체험, 토의·토론, 메이커교육 등의 경험과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을 통한 창의적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교사부문-서종연(인화여고)

서종연 인화여고 교사는 프레젠테이션 애플리케이션 프레지를 플로어볼 수업에 활용해 학생의 수업 몰입과 흥미, 동기유발, 즐거움, 적극적 참여 등을 유도했다. 신체적 교육뿐만 아니라 정의적 영역까지 보다 더 효과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획-2019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수상명단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정보를 활용해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필요성에 의해 개발했다. 학생이 지루해하지 않고 수업에 몰입하도록 해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한다.

교사부문-최명진(양평중)

최명진 양평중 교사는 지난해부터 '즐거운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컴퓨팅사고력 신장'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을 위해 △나의 직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 찾기 △저작권 이해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정보기술 발달과 소프트웨어가 미치는 영향 독서 논술 활동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한 컴퓨터과학 이해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기획-2019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수상명단

창의컴퓨팅반에서는 로봇을 이용해 프로그래밍 기초를 배우고 로봇의 센서값과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현한다.

교사부문-안대영(충북에너지고)

안대영 충북에너지고 교사는 정보의 활용을 통해 학교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일을 연구하고 있다. 또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의 연계성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충북에너지고는 현재 모든 학생이 크롬북을 사용하고 있다.

[기획-2019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수상명단

크롬북, G슈트, 클래스룸 등 운영에 필요한 관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는 구글 문서를 이용하여 종이 없는 학교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크롬북 활용, 3D 모델링, 구글 스프트레드시트 활용을 통해 정보화 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를 만드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D모델링 자료를 이용해 VR학습 자료를 만들어 수학축제에 소개하기도 했다.

<SW공제조합이사장상>

학교부문-문학정보고

문학정보고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개편을 실시해 스마트미디어과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능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획력, 능숙한 미디어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디자인, 방송, 광고 콘텐츠 제작,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앱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획-2019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수상명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한 결과 학생들은 각종 공모전 수상을 하고 유튜브로 자신의 생각과 취미 등을 공유하는 학생이 많아졌다.

교사부문-정경석(인천용학초)

정경석 인천용학초 교사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한 환경 조성과 교육과정 속에 SW교육을 편성, 운영 및 동아리 활동으로 4차산업 미래 인재 소양을 기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획-2019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수상명단

SW 교육에 관심이 있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SW 동아리 및 영재학급'을 구성, 운영 중이다. SW교육 교육과정에서 기초 프로그램 설치부터 사용관련 지도 활동을 통해 학습활동에 모든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재학급 학생과 함께하는 SW교육 체험부스도 운영, 진로교육과 미래사회 변화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사부문-황지민(수원금호초)

황지민 수원금호초 교사는 '스마트한 미래형 세계시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디지털리터러시를 기르기 위해 학생들이 1인 기기 혹은 모둠당 1기기 등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이 효과적인 정보이용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기획-2019정보과학 인재양성 우수학교·교사 공모전]수상명단

디지털교과서와 더불어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했다. 또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급 학습커뮤티니인 '위두랑'을 개설해 연중 운영했다. 학생들은 소식방, 모둠방, 과제방 등을 활용해 수업시간 내에 협업 도구로 위두랑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교사부문-정호근(보성고)

정호근 보성고 교사는 SW교육 전문교사, 게임리터러시 선도교사로 SW정보과학 활성화에 관심이 많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학생을 위한 자료 개발에 매진했다. 게임 기반의 융합, 지식재산권과 표준, 창업과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개발된 프로그램을 수업, 영재 교육에서 훌륭히 적용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전국 교사들에게 공유하려는 노력도 기울였다. ICT 활용 교육 공모전 수상을 비롯해 발명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학생들이 모바일 게임을 통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미래학교에도 관심이 많아 스마트 교실 모델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