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지역상생 우수기업 모집…18일限, 우수기업 20곳 선정예정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상생에 기초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에 대한 표창을 진행, 이들을 비롯한 관내 기업들의 대외적 가치향상과 장기적인 산업 성장동력 강화에 힘을 기울인다.

최근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지역상생 우수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서울시가 후원해 펼쳐지는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을 통해 우수사례로 표창받을만한 기업을 찾는 것이다.

신청모집 및 자격은 자본·기술·서비스 등을 투입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생활수준 향상·홍보마케팅 및 관광활성화 등에 일조한 직전년도 매출 20억원 이상의 서울 중소기업(본사·공장·연구소·지사 중 한 곳이 서울소재)이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선정규모는 총 20개사이며, 선정기업에는 내달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SETEC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시상간 주최자 표창과 함께 수상기업 홍보기사 게재,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대외홍보 특전이 제공된다.

제출서류 조회와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SBA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상세한 문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강소기업팀으로 하면 된다.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지역상생에 기여한 서울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방상생 의지가 높은 지방자치단체 간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