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 출시설 재점화…LG디스플레이, 7.85인치 패널 공급?

LG디스플레이, 7.85인치 패널 공급

미니 아이패드 출시설 재점화…LG디스플레이, 7.85인치 패널 공급?

 애플이 킨들 파이어에 대항하는 미니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또 다시 점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내년 봄 아이패드3 출시, 4분기에 미니 아이패드 출시로 일정까지 예정되어 있다.

 16일(현지시각) 기가옴, eWEEK, BGR, 로이터 등 많은 미국 IT 미디어들은 타이완의 디지타임즈를 인용해 애플이 내년 두 종류의 미니 아이패드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하나는 아이패드3으로, 1분기 말인 3~4월 중에 발표되며 다른 하나는 아이패드 미니 버전으로 4분기경 발표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디지타임즈는 애플의 부품공급업체로부터 이 같은 정보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7.85인치 패널을 LG디스플레이뿐 아니라 AU옵트로닉스로부터도 구매할 예정이다.

 또 3~4개월 내 차세대 아이패드를 발표하기 위해 아이패드2용 부품 주문을 줄이고 있으며 부품업체들은 아이패드3용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디지타임즈는 “2011년 전 세계 태블릿PC 공급대수는 6000만대에 이르며 이 중 70%가 애플 아이패드일 것”이라며 “확대되는 태블릿PC 시장과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해 애플은 차세대 아이패드를 1분기 말 내놓을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고 썼다.

 이 소식에 대해 포브스는 “아이패드가 줄어든 것인지 아이팟 터치가 커진 것인지”라며 미니 아이패드와 아이팟 터치가 화면 사이즈 외에 차별점이 무엇인지를 반문했다.

 IDC에 따르면 애플은 3분기 전 세계 미디어 태블릿PC 시장에서 1100만대를 공급해 61.5%를 차지했다. 2분기 930만대보다 늘어났지만 시장 점유율은 63.3%에서 떨어진 것이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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