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인스피론` 신제품 4종 출시

델코리아, `인스피론` 신제품 4종 출시

델 인터내셔널(대표 김경덕·이하 델코리아)은 차세대 PC 제품군 `인스피론`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휴대성을 강화한 델 인스피론 11·15·17 노트북PC와 모니터 두께를 10㎜로 줄인 일체형 PC 인스피론 원 23으로 구성됐다. 인스피론 11은 21.2㎜에 불과한 두께와 무게 1.43㎏ 무게를 구현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11.6인치 크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1366×768 HD 화질이다.

인스피론 15·17은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음성으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에서 간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검색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인텔이 개발한 도난방지기술(Intel Anti-theft)과 윈도 디펜더(Windows Defender) 등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인스피론 15는 HD, 터치 HD, 풀HD(1920×1080) 등 세 종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인스피론 17은 풀HD(1920×1080)로 출시했다.

인스피론 원 23은 12㎜ 두께 터치스크린 모델과 10㎜ 두께 일반 디스플레이 모델을 각각 선보인다. 32기가바이트(GB) mSATA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탑재했다. 최대 12GB에 달하는 메모리를 제공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