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는 신임 사장으로 전인호 전 한국휴렛팩커드(HP)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전 사장은 1990년 한국HP에 입사해 엔터프라이즈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사업부를 이끌었다. 이후 한국HP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승진해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스템(BCS), 프리세일즈 컨설팅 사업부를 총괄했다. VM웨어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한국HP 엔터프라이즈(HPE)에서 글로벌 어카운트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전인호 사장은 “서버,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가상화로 고객 데이터센터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겠다”면서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크로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