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척추이상, 피곤한 직장인…방법은?

주로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하루 종일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1시간마다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가볍게 걷거나 뛰는 등 몸을 움직여줘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오래 앉아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해외에서 이미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지난 2011년 11월 미국암조사연구소(AIRC) 컨퍼런스 발제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앉아있는 사람이 3시간 앉아있는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남성은 18%, 여성은 3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암학회 알파 파텔 박사는 발표에서 “정기적으로 운동하더라도 오래 앉아있으면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2월 공개된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 연구진의 ‘45세 이상 건강조사’ 분석 결과에서도 오래 앉아있을수록 다양한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사무직 회사원이나 운수업에 종사하는 호주 남성 약 6만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조사에서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있는 남성의 당뇨병 발병률이 상당히 높게 나왔다. 이처럼 앉아있는 시간이 길 경우 운동을 해도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별 효과가 없다는 결과도 발표됐다.

오래 앉아 있다보면 자연히 허리를 구부리거나 다리를 꼬는 등 몸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 것도 문제다. 특히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주며 습관적으로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할 경우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에 걸릴 수 있다.

이처럼 오래 앉아서 생기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려면 일정 시간마다 일어나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 앉아있을 때는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허리나 엉덩이를 받쳐줘 척추를 똑바로 펴고 앉아있게 돕는 자세교정 의자, 쿠션 등을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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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체어 아이폴3는 뒤로 기댈 때 쓰는 럼버서포트, 앞으로 기댈 때 사용하는 엘보우서포트를 탑재한 의자다. 럼버서포트는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 휴식을 돕고 엘보우서포트는 팔꿈치를 지지해 어깨와 목 피로를 줄여준다. 각 부위는 높낮이, 지지대 강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체형에 맞춰 쓸 수 있다. 의자 바퀴 위쪽은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풋레스트를 마련해 무릎 각도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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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코리아 뷰티힙 마사지 방석은 바닥이나 소파, 의자 등 어디에 앉는 장소에 상관없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동 마사지방석이다. 유선 리모컨이 달려 있어 앉아 있는 상태에서 3가지 진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강약으로 세기조절이 가능하다.

마사지 기능뿐 아니라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온열기능을 갖춰 바닥이 차도 안심하고 앉을 수 있으며 엉덩이 형태를 잡아주는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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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스폼 로우백 서포트는 비교적 간편하게 쓸 수 있는 허리받침용 쿠션이다. 충격에 강하면서 가벼운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에 폴리우레탄 폼, 폴리에스테르 커버를 씌워 감촉이 부드럽고 푹신하게 허리를 받쳐준다. 탈부착이 가능한 허리보호쿠션을 탑재해 사용자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