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판교 R&D 인력 1000명으로 늘린다

현대차그룹이 연말까지 소프트웨어(SW) 거점인 판교에 근무할 핵심 연구개발(R&D) 인력 규모를 현재 600명에서 1000명 이상으로 늘린다. 자율주행차와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미래차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만큼 SW 설계·개발 인력과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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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 자동화 팹 만든다”…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에 AI 도입

    SK하이닉스가 2027년부터 가동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대거 적용한다. 세계 최고 수준 자동화 기술 확보를 목표로 내걸어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현재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 공장에 '추적 자동화 품질(TAQ)'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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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전국민 SW 패치 자동 업데이트 추진…해킹 취약점 대응

    정부가 보안 취약점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패치를 자동 업데이트하는 서비스에 나선다. 개발사가 발 빠르게 패치를 개발해도 사용자가 별도로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15일 정보보호산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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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조 민생지원금 투입 앞두고 간편결제 시장 들썩

    오는 21일 12조원 규모로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간편결제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쿠폰이 지급되는 만큼 간편결제업체가 이용자 수를 단번에 빠르게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어서다. 15일 지급결제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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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소캠' 올해 80만장 도입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소캠' 시장이 본격 개화했다. '제2의 HBM(고대역폭메모리)'이라 불리는 제품을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올해 최대 80만장 도입하기로 했다. AI 서버 및 PC 등 쓰임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메모리·기판 시장에 소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