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먹거리로 '첨단 패키징·로봇' 낙점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로봇'을 선정, 글로벌 전략 회의에서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19일 사흘동안 진행하는 글로벌 전략회의 핵심 안건으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경쟁력 강화와 로봇 사업 전략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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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 초대 AI수석 하정우, 'AI 3대 강국' 도약 이끈다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대통령실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 센터장을 임명했다. AI 수석은 새 정부가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서 방점을 찍은 직제로 이 대통령의 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구현을 진두지휘한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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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첫 순방 'G7' 출국...韓·美 정상회담·관세 담판에 시선 집중

    이재명 대통령이 첫 해외 일정인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6일 캐나다로 출국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 경우 다음 달 타결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한미 관세 협상의 주요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15일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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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관세폭탄 속 중동 전쟁 겹쳐…韓 수출 시계제로

    주말 사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며 글로벌 공급망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국제 유가와 원자재 시장도 요동치는 가운데, 미국은 철강·가전·자동차 분야까지 고율 관세를 확대하며 수출길을 봉쇄했다. 상호관세 부과 불확실성까지 여전하면서 우리 수출기업은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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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금감원 “저축은행, 연말까지 연체율 5~6% 수준으로 낮춰야” 불호령

    금융감독원이 하반기 저축은행업계 건전성 중점 점검을 예고했다. 연말까지 연체율을 5~6% 수준까지 낮출 것을 주문하면서 저축은행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업계 책무구조도 마련 및 건전성 관리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