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공공입찰, 수억대 보증금 의무화

나라장터 물품구매 입찰의 무분별한 참여를 막기 위해 특정 반도체 장비 품목에 대한 입찰보증금 면제가 중단됐다. 품목에 따라 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 보증금 납부가 의무화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조달청은 이달 3일 입찰공고 분부터 반도체검사기·진공증착기·오실로스코프 등 9개 대표품목에 대해 입찰에 참여하는 모든 조달업체로부터 보증금을 징수하기로 했다. 앞서 조달청은 지난달 '무분별입찰 우려 품목'을 지정해 공고한 바 있는데, 이를 실행에 옮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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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SW, 최저가 입찰도 대기업에 오픈…국방 구매사업 논란

    공공 소프트웨어(SW) 시장에서 대기업 참여제한 완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최저가격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구매형 사업까지 대기업에 문을 열어줬다. 고난도 기술 등을 요하는 사업이 아닌 단순 구매·교체 사업까지 개방할 경우, 대기업의 자본력·구매력에 밀려 중소·중견 기업이 설자리를 잃고 SW 생태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최근 196억원 규모 '해군전술C4I체계(KNCCS) 전투효율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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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내달 고정밀지도 반출 작업 시작하나…스트리트 뷰 '새 변수'

    국내 지도정보 가공 업체가 정부에 구글 '스트리트 뷰'의 정보 처리 방식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이 우리나라의 고정밀지도를 해외로 반출하려면 국내 제휴업체를 통해 원본 데이터를 가공하고, 안보와 무관한 데이터를 선별해야 한다. 이 때문에 구글이 고정밀지도 데이터 반출 제휴를 위한 기술 검토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3일 업계와 관련 기관에 따르면 국내 한 지도정보 가공 업체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스트리트 뷰 정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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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규제 푼다…4조원대 투자 물꼬

    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현장의 규제와 인허가 걸림돌을 걷어내 약 4조3000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앞당긴다. 당장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장 증설 허가를 간소화하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기업의 산업단지 입주를 허용한다. 정부는 13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현장중심 기업투자·혁신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 수요가 확인됐지만 규제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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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관 산업장관,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정부가 먼저 제안”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에 대해 “정부가 기업에 부지를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남 입지를 누가 먼저 제안했느냐'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기업은 부지가 필요했고 필요한 부지에 대해서 정부가 제안을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광주를 포함해 다양한 부지를 제안했고, 기업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광주 이외의 후보지가 어디였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