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IO 서밋 2026] 일하는 AI, 감독하는 인간… '호모에이전티쿠스'가 온다

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간 '호모 사피엔스',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인간 '호모 파베르',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처럼 인간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새롭게 정의됐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행동과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로 진화하면서 인간의 정의도 달라지고 있다. AI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는 '호모 프롬프투스'를 넘어, AI에게 무엇을 맡길지 결정하고 행동을 검증하는 '호모 에이전티쿠스(Homo Agent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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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IO 포럼 2차 세미나] "토큰, 업무생산성·투자수익률 좌우…관리 역량 중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확산으로 기업 AI 전환(AX) 전략에서 '토큰 거버넌스'가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기업의 토큰 사용량이 급격히 늘면서 토큰이 단순 비용을 넘어 업무 생산성·투자수익률(ROI)을 좌우하는 전략 자본으로 진화하면서 이를 관리하는 역량도 중요해졌다는 진단이다. 김지현 SK수펙스 AI위원회 부사장은 1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CAIO 포럼' 2차 세미나에서 “기업 AX 추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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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IO 서밋 2026] "AI 네이티브 기업, 목표설정·데이터연결·보안체계 세워야"

    전자신문이 창간 44주년을 맞아 개최한 'CAIO 서밋'에 참여한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목표 설정부터 축적된 데이터 연결·활용, 안전한 환경 구축까지 다각도로 살펴봐야 함을 강조했다. 단순 적용을 넘어 기업 업무 전반으로 AI가 본격 확산하는 시점을 맞아 체계적 점검과 계획이 동반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18일 서울 삼성동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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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李대통령 기자회견 하루만에 사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깊이 받아들이고 부족함을 성찰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자의 사퇴는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0일 만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지 이틀 만이자 이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 임명 여부에 대해 “국민 눈높이 등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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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반도체 산단 '물길' 뚫는다…하루 107만톤 공급망 구축 본격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최대 107만2000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물길' 구축이 본격화한다. 우선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약 47㎞의 전용 관로를 깔아 하루 31만톤을 공급한다.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일정에 맞춰 전력과 함께 핵심 기반시설인 용수 공급망 구축에 속도가 붙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시행구간 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