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민주 상·하원 동시 탈환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을 가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 다수당을 동시에 탈환할 전망이다. 미 선거 전문매체 디시전데스크HQ(DDHQ)는 3일(현지시간)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의 양원 승리 가능성을 100%로 판정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의회 견제가 강화되면서 기존 정책의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한국시간 4일 오후 2시 기준 DDHQ 개표 현황에 따르면 하원 확보 예상 의석은 민주당

헤드라인 이미지
  • 기사 이미지
    IT서비스 업계 '반프리' 관행 우려…공공SW 발주구조 개선 목소리

    공공·금융 소프트웨어(SW) 사업에서 프리랜서 대신 수행기업 소속 인력을 상당 부분 요구하는 발주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프리랜서임에도 해당 기업에 속해야 하는 이른바 '반프리'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외부 전문인력을 적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주·평가구조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반프리 계약은 개발자와 근로계약·용역계약을 함께 맺고 보수를 임금과 용역대가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이다. 프리랜서지만 해당 사업에 참여

  • 기사 이미지
    쿠팡, 분기 매출 14兆 돌파 '역대 최대'…영업손실 6423억에 빛바래

    쿠팡이 올해 3분기 매출 14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6000억원을 넘는 대규모 영업손실로 빛이 바랬다. 지난 7월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따른 일회성 비용을 비롯해 개인정보 사고 이후 이탈 고객 복귀를 위한 마케팅 지출, 물류 가동률 저하 등이 겹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쿠팡Inc는 4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3분기 실적 보고서를 제출했다. 매출은 99억6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 기사 이미지
    美 상무부, SK하이닉스 中 다롄 공장 증설용 장비 허가 보류…뉴욕 투자에도 영향

    미국 정부가 SK하이닉스의 중국 다롄 공장 생산능력 확대에 필요한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의 수출 허가를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다롄 공장의 빈 공간(Mod B)에 장비를 추가 설치해 생산을 늘리기 위해 수출 허가를 요청했으나 미 상무부가 이를 보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무부는 공식적인 거부 결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의 미국

  • 기사 이미지
    반도체 장비, 3년뒤 계약까지 줄섰다

    주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가 3년 뒤에나 제공할 장비의 공급 계약을 서둘러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제조사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에 대응, 경쟁적으로 설비 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평시 대비 1~2년 빠른 행보다. 구매 급증과 한정된 생산 능력 탓에 반도체 장비 공급 기간(리드타임)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미리 장비를 확보하지 않으면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반도체 제조사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