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납품단가 인상 요청 …SK하이닉스, 검토 착수

SK하이닉스가 협력사의 납품단가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특수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내면서 협력사들이 단가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대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이 협력사로 이어지는 이른바 '낙수효과' 기대감이 커진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복수의 SK하이닉스 일부 장비 협력사(1차 벤더)들은 3~4%의 납품단가 인상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단가 조정 검토 자료(가격 인상 근거 자료)'를

헤드라인 이미지
  • 기사 이미지
    첫 글로벌 6G연합체 연말 출범…한국 주도권 기대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 6세대(6G) 이동통신 단체가 손을 맞잡은 글로벌 연합체가 올 연말 출범한다. 차세대 통신 기술 공동 대응을 위해 각국 대표 단체가 단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쟁을 넘어 협력 전환점이 마련된 가운데 출범을 주도한 우리나라의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연말께 세계 주요국 6G 협회·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6G 인더스트리

  • 기사 이미지
    '경기 읽어주는 TV' 월드컵, 제조업 체질 변화 당긴다

    11일(현지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에 맞춰 글로벌 전자기업이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에 공개한다. 수십 년간 화면 크기와 해상도, 프로세서 성능으로 경쟁한 하드웨어 중심 패러다임이 2026 월드컵을 기점으로 전환기를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2026 월드컵을 겨냥해 AI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 TV가 콘텐츠 맥락을 스스로 파악하고 최적 시청 환경을 자동으로 구성한다는 점에서 기존 화질 위주 기술과 결이

  • 기사 이미지
    AMD, 임베디드 x86 시장 확대…자동차·로봇·헬스케어 겨냥

    AMD가 임베디드 솔루션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데이터센터와 PC 시장에서 검증한 x86 중앙처리장치(CPU) 경쟁력을 산업용 컴퓨팅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희만 AMD AECG 한국 세일즈 대표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AMD x86 임베디드 솔루션 데이'에서 “데이터센터·PC·게임기에서의 x86 성공을 임베디드로 확장하고 있다”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기기, 방송 장비, 위성 등 현재까지 글로벌 700

  • 기사 이미지
    SKT, 日 NTT와 5억달러 'AI 펀드' 조성…한일 경제연대 가속

    SK텔레콤이 일본·대만 기업과 5억달러(약 76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펀드를 조성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한일 경제연대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10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에 위치한 NTT 본사에서 일본 NTT, 대만 중화텔레콤과 차세대 AI 기술에 투자하는 '아이온(IOWN) AI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고 밝혔다. 3사는 실리콘밸리와 동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펀드 운영회사 '카탈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