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올해 임협 잠정합의…기본급 10만원·성과금 400%

현대차 노사가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성과금 400%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25일 울산 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임금교섭 16차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상견례 이후 111일 만이다.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과 자사주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여름 휴가비 20만원 인상 등이 담겼다. 생산직도 내년 하반기 200명, 2028년 300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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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SiC 전력반도체 내재화 속도...독자 특허 확보하고 양산 조직 꾸려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독자 특허를 잇달아 확보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발표한 '2026년 전력반도체 양산' 및 '2030년 차량용 반도체 10% 국산화' 로드맵이 선행 연구를 넘어 실질적인 양산 공정 최적화 단계로 진입했다. 24일 현대모비스의 2026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실리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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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中 드론 규제 강화...“한국산 배터리 새 시장 열린다”

    전기차 시장 둔화로 새로운 수요처가 절실해진 국내 배터리 기업이 드론용 고출력·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개발과 공급망 진입을 서두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군용 드론 활용이 급증한 데다 미국이 중국산 드론과 배터리 등 부품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는 최근 자체 개발한 국산 드론용 배터리를 일본의 한 드론 기업에 처음 수출했다. 본격적인 양산 공급에 앞서 일본 고객사가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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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장 한파에도 삼성 성장…글로벌 1위 탈환 전망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올해 두 자릿수 역성장할 전망이다. 메모리·칩셋 가격 상승과 보급형 제품 공급 축소가 겹치면서 시장 전반의 출하량이 줄어들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6과 갤럭시Z폴드8 등 주력 제품과 공급망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3% 감소할 전망이다. 내년에도 1.4% 추가 감소한 뒤 2028년 4.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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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대표 첫 상견례…김민석 “수시로 대화하자”·장동혁 “행정부 함께 견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첫 상견례를 갖고 여야 간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대화를 정례화·상시화하고 수시로 소통하자고 제안했고, 장 대표는 정부·여당의 국정 운영을 견제하는 과정에서 야당과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을 찾아 장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끊어지지 않는 대화의 다리를 놓자”며 “정치가 지속되는 한 마지막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할 두 사람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