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인증 없는 구글폼…개보위 사업에 쓰였다

공공기관이 보안인증을 받지 않은 구글폼·네이버폼 등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해 문제가 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 위탁사업에서도 구글폼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정보위가 약속한 외부 설문도구 관련 위수탁 지침 마련이 지연되면서 주무부처조차 개인정보 관리·감독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위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위탁한 '2026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1차 교육' 참가 신청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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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기업의 대규모 투자 일정에 맞춰 산단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교통망과 정주 여건,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한다. 국토교통부는 홍지선 장관이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군공항을 찾아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단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800조원 규모 반도체 팹 투자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행보다. 호남권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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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현대자동차가 한국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로 합류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인공지능(AI) 사업을 확대하는 현대차가 협회 주요 임원사로 참여하면서 국내 로봇산업계와의 협력도 확대될 전망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현대차를 신규 부회장사로 승인했다. 현대차는 2009년 말 협회에 가입해 일반 회원사로 활동했으며, 최근 협회에 부회장사 신청서를 제출졌다. 현대차의 부회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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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마스턴투자운용·디지털엣지, 1조원대 '파주 데이터센터' 짓는다

    마스턴투자운용과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디지털엣지코리아가 경기도 파주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마스턴이 투자자금 모집과 금융구조 설계를 맡고, 디지털엣지가 데이터센터 인프라 개발에 참여한다. 사업 규모는 1조원대로 추산된다. 1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이르면 내년 초 데이터센터 건설을 시작한다. 부지 면적은 2만9890㎡로 약 9000평 규모다. 개발기간은 2년가량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는 한국전력기술과 사업개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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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사에 “AI로 장비 고장·오류 사전 대응” 주문...장비업계 기술 전략 바뀌나

    삼성전자가 국내외 주요 반도체 장비 협력사에 제조 공정 내 인공지능(AI) 적용을 주문했다. 반도체 장비 오류·결함을 사전에 파악, 인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리려는 시도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주요 반도체 장비 협력사와 AI 기능 강화를 위한 협의에 착수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SML·램리서치·도쿄일렉트론(TEL)·KLA 등 세계 상위 5대 장비사와 국내 핵심 협력사가 협의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