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3%로 연속 인상…올해 성장률 3.3%로 대폭 상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00%로 0.25%포인트(P) 올리며 두 달 연속 인상에 나섰다.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와 물가 압력, 수도권 집값·가계부채 확대를 동시에 경계한 결정으로 올해 성장률 전망도 2.6%에서 3.3%로 대폭 높였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인상했다. 지난달 2.50%에서 2.75%로 올린 데 이은 연속 인상이다. 금통위는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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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美 아마존 자율주행 기업 '죽스'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 공급

    LG이노텍이 자사 뉴스룸을 통해 미국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죽스는 아마존이 2020년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 세계 첫 로보택시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LG이노텍은 죽스의 로보택시 개발 초기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수년 간 죽스 차량에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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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2030년 555만대 목표 유지·신차 100종 투입…영업이익률 9%로 상향

    현대자동차가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2030년 글로벌 555만대 판매 목표를 유지하고, 신차 100종 이상 출시와 127만 대 생산능력 확대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9% 이상으로 높이는 한편 8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며 주주환원도 대폭 강화한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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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LG vs SKT·업스테이지…보안 특화 AI 경쟁 본격화

    보안 특화 인공지능(AI) 사업이 기업 간 합종연횡을 거쳐 2강 구도로 압축됐다. 네이버클라우드와 SK텔레콤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놓고 맞붙을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보안 특화 AI 사업 신청 마감 결과,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과 LG 컨소시엄이 통합되고, 업스테이지가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새로 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양측 모두 서로 다른 파운데이션 모델 2개를 확보한 채 경쟁에 나서게 됐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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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日 NEC에 첫 PBV 공급…'차량+SW' 모빌리티 솔루션 수출

    기아가 첫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일본 대표 IT·통신 기업 NEC에 공급하며 현지 B2B(기업 간 거래)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단순 완성차 판매를 넘어 차량 관제(FMS)와 인포테인먼트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통합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 솔루션'을 일본 대기업에 공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NEC에 PV5의 승객용 모델인 'PV5 패신저'를 공급한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