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소재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다. 반도체 소재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성장할 수 있게 돕는,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경기 침체와 전방 수요 악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소재 업체인 엘피엔은 최근 화장품 원료업체 세라수에 인수합병(
-
제4인터넷은행 전초전 시작…44개 기업·단체 몰렸다
제4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위한 전초전이 시작됐다. 인터넷은행 인가를 희망하는 컨소시엄, 핀테크·금융회사 등 44개 기업·단체가 모여 금융당국 설명을 듣고 의견을 냈다. 금융당국은 희망 사업자 의견을 수렴해 19일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일정을 확정하고, 상반기 인가 절
-
연구기관 유망 기술 기업에 전달…테크비즈코리아 2024 개막
기술패권 경쟁의 시대,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유망 기술을 모은 '테크비즈코리아(TechBiz Korea) 2024' 행사가 막을 올렸다. 테크비즈코리아는 '기술과 비즈니스의 만남'을 주제로 전자신문이 2011년부터 14회째 지속하는 연구기관·기업 간 기술 가교
-
진종오 “탄핵소추안에 찬성표 던질 것…헌법 정신· 민주주의 수호 위한 결단”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진행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저의 이런 결정은 단순한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여당 내에서 공개적
-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대국민 담화 직후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한 대표는 12일 “이런 담화가 나올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담화를 보고 이 당에 윤석열 대통령 제명·출당을 위한 윤리위 소집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