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위 과징금 6246억…SKT 넘은 역대 최대 제재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3750여만명에 이르는 개인정보 유출과 1117만명 규모의 온라인 활동기록 무단 수집이 함께 확인되면서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개인정보 관리 책임이 6000억원대 제재로 이어졌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 행위에 대해 과징금 6246억81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징금은 기존 역대 최대 규모였던 SK텔

헤드라인 이미지
  • 기사 이미지
    李대통령 “초과이익 일부 국민 배분”…靑 “시대적 과제 거론한 것”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호황에 따른 초과세수 활용과 관련해 새로운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지 이코노미스트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취지의 발언을 남겼다. 이는 반도체 호황의 기저에 정부의 인프라 투자, 세금 감면 등의 다양한 지원책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난 8일 이 대통령이 취임 1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초과세수 관련 생각과 비슷한 취지의 발언이다. 특히

  • 기사 이미지
    첫 글로벌 6G연합체 연말 출범…한국 주도권 기대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 6세대(6G) 이동통신 단체가 손을 맞잡은 글로벌 연합체가 올 연말 출범한다. 차세대 통신 기술 공동 대응을 위해 각국 대표 단체가 단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쟁을 넘어 협력 전환점이 마련된 가운데 출범을 주도한 우리나라의 영향력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연말께 세계 주요국 6G 협회·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6G 인더스트리

  • 기사 이미지
    '경기 읽어주는 TV' 월드컵, 제조업 체질 변화 당긴다

    11일(현지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에 맞춰 글로벌 전자기업이 차별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에 공개한다. 수십 년간 화면 크기와 해상도, 프로세서 성능으로 경쟁한 하드웨어 중심 패러다임이 2026 월드컵을 기점으로 전환기를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2026 월드컵을 겨냥해 AI 기능을 대거 선보였다. TV가 콘텐츠 맥락을 스스로 파악하고 최적 시청 환경을 자동으로 구성한다는 점에서 기존 화질 위주 기술과 결이

  • 기사 이미지
    AMD, 임베디드 x86 시장 확대…자동차·로봇·헬스케어 겨냥

    AMD가 임베디드 솔루션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데이터센터와 PC 시장에서 검증한 x86 중앙처리장치(CPU) 경쟁력을 산업용 컴퓨팅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희만 AMD AECG 한국 세일즈 대표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AMD x86 임베디드 솔루션 데이'에서 “데이터센터·PC·게임기에서의 x86 성공을 임베디드로 확장하고 있다”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기기, 방송 장비, 위성 등 현재까지 글로벌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