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관절, 현대모비스·심장은 삼성SDI·LG엔솔

현대차그룹 미래 성장 동력이자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주목받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급망이 확정됐다. 로봇 동작을 구현하는 액추에이터는 현대모비스가 전량 공급하고, 로봇 심장인 배터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담당한다. 로봇 눈이 되는 카메라는 업계 예상을 깨고, 현대모비스·나무가·엠씨넥스·캠시스가 참여한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는 아틀라스 양산을 위한 공급망을 이같이 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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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동시에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내년 사업 구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2027년도 주요 그룹 사장단·임원 인사는 급격한 변화보다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며, 미래 핵심 사업 경쟁력과 성장 전략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조직 정비와 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