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애플, 1분기 이익 75% 감소

미국 애플 컴퓨터사는 지난 12월까지의 1.4분기 결산결과 이익이 75% 감소 하는등 계속되는 이윤율 감소로 고전을 겪고 있다.

애플이최근 밝힌 실적에 따르면 1.4분기중 이익이 4천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6천1백만달러에 비해 75%가 떨어졌다. 이는 이 기간중 매출은 24억7천만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에 비해 23% 증가했지만 PC 시장의 지속적인 가격 인하 경쟁으로 이윤율이 낮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2, 3년간 IBM 호환기종에서 "윈도즈" 열풍이 불면서 애플의 매킨토시가 가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의 강점이 약화 됐다는 점도 애플 경영난의 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애플은이러한 시장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조만간 IBM, 모토롤러사등과 공동 개발한 "파워 PC"를 내장한 새로운 기종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