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자가용 TRS(주파수공용통신)를 운용하는 등 첨단 통신시스팀 도입 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는내년초 가동을 목표로 자가용 TRS망을 구축하기로 하고 에이텔 등으로부터 시스팀구축 제안서를 받았으며 체신부의 주파수사용 허가가 나는대로 빠르면 6월부터 시스팀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스코가추진하고 있는 TRS망은 포항공장 14채널, 광양공장 13채널 등 모두27개 채널로 운용되며 96년까지 각 공장별로 3천대 정도의 단말기를 수용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또한 현재 서울본사와 포항공장.광양공장 간에 운영하고 있는 영상 회의시스팀을 확대, 내년중 이루어질 서울본사건물 완공 시점에 맞춰 서울~ 동경간에도 영상회의 시스팀을 도입하는 한편 96년까지는 중국. 미국 등으로 영상회의망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말까지 포항과 광양의 연수원에 원격강의시스팀도 설치, 직원 교육 등을 본사에서 동시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96년에는 포항과 광양에ISDN 교환기도 설치, 음성.데이터.영상을 모두 수용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기술발전 추세에 따라 개별적으로 도입한 각종 통신 서비스 를 통합운영하기 위해 96년경 통신서비스 통합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