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중전기사업본부는 엘리베이터의 승차감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는 엘리베이터용 벡터 인버터를 개발했다.
현대중공업이 올해 2월부터 7억원을 투입, 10개월만에 개발에 성공한 벡터 인버터는 기존 인버터 제품인 HYDRIVE-J300에 소프트웨어기능을 추가함으로 써 엘리베이터의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으로 이 인버터의 부하시험을 실시한 결과 합격했으며 특히 엘리베이터에 설치했을 경우 엘리베이터가 출발및 정지 할 때 발생하는 흔들림이나 속도감 등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엘리베이터와 유사한 기능을 필요로하는 크레인, 권상기, 주차 기 등 높은 토크가 걸리는 기기에도 현재 사용되는 직류전동기 대신에 벡터 인버터를 적용할 경우 사용자의 구입비용이 절감되고 유지보수가 간편한 등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와함께 범용의 전동기에 토크 특성을 개선하고 소음과 진동 을 제거, 인버터와 결합해 운전할 수 있는 전동기를 개발했다. <원 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