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실렉트웨어(대표 박원민)가 국내 처음으로 저작도구인 "비디오CD 1.1 포매터"에 이어 영화비디오 CD타이틀을 미국시장에 수출한다.
코리아실렉트웨어는 최근 KBS-1TV주말연속극 "딸부잣집"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하유미주연의 영화 "변강쇠 3"를 비디오CD타이틀로 제작、 미국 "시그마 디자인"사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실렉트웨어는 "변강쇠 3"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영화사측에 수출물량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키로 합의하고 이번에 국내 처음으로 비디오CD 타이틀의 미국수출을 성사시켰다.
코리아실렉트웨어는 시그마디자인사로 부터 최소한 월 2천장규모의 물량을 보장받았는 데, 앞으로 거래상황에 따라 최대 5천장까지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코리아실렉트웨어는 현재 비디오CD타이틀 "변강쇠 3"에 영문자막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는 데 조만간 이를 마치고 초도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
한편미국 시그마디자인사는 MPEG보드전문업체로 "리얼매직보드"를 개발、 미국MPEG시장에서 수위를 다투고 있는 데 이번에 코리아실렉트웨어로부터 수입한 비디오CD타이틀 "변강쇠 3"를 자사제품의 번들용으로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철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