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통신업체인 NTT사의 세전수익이 5년만에 증가세를 나타냈다.
영국로이터통신은 3월말 마감한 NTT의 94회계연도 결산결과 동사의 세전수 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30.3%가 증가한 1천4백26억3천만엔(16억9천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몇년간 계속해서 적자를 보여온 NTT의 이같은 호조는 월정 서비스요금 인상 등으로 3억5천7백만달러의 수익증가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NTT관계자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내년에는 적어도 38 억달러의 세전수익을 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NTT는 또 회사의 희망퇴직 계획에 따라 올해 3월까지 19만4천7백명이 퇴직했다고 밝히고 이로써 13억6천만달러의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