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사의 64비트 게임기인 닌텐도64의 미국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7일 美조사업체 TRST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9월29일 발매된 닌텐도64는 9월 미국내 게임기 시장에서 불과 2일만에 6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9월중 美게임기 시장의 점유율을 보면 2일간 판매된 닌텐도64가 61.4%로 포발적인 판매량을 보였으며 소니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이 28%,세가의 세가 새턴은 6%에 머물렀다.
한편 닌텐도는 이같은 판매호조에 따라 당초 1백만대 출하 계획을 수정,올해 미국시장에 1백2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