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대표 김영남)는 오는 2005년에 세계 컬러브라운관 시장의 10%, 세계 PDP시장의 15% 이상을 점유, 세계 3대 디스플레이 전문 메이커로 도약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 중장기 성장전략 「TOP-21비전」을 수립했다.
지난 4월부터 각부문별 팀장급의 간부 사원들이 참여해 수립한 「T0P-21비전」에는 열린경영, 책임경영, 기술경영의 3대 기본경영 방침아래 세계 3대 디스플레이 전문메이커의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전략으로 ▲공정품질 6시그마와 출하품질 1백ppm 및 클레임률 1백ppm 도전에 성공, 업계 최저의 제조원가를 달성하고 ▲업계 최강의 고품위 컬러브라운관 제조기술 및 차세대 평판디스플레이 개발능력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모로코에 브라운관공장 설립 등 지속적으로 해외 투자를 확대해나감으로써 베트남, 프랑스, 멕시코 등에 건설되어 있는 해외공장 네트워크망을 현재의 4극 체제에서 6극체제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회사는 부문별 전략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중소형 생산라인을 해외공장으로 이전하고 본사공장에 수익성이 기대되는 중대형 생산라인을 설치하는 등 사업구조의 혁신을 비롯해 ▲신제품의 개발력 증진과 개발기간 단축 등의 연구개발혁신 ▲생산기술 및 품질혁신 ▲정보인프라혁신 ▲기업문화혁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다음주중으로 전사차원의 TOP-21비전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