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천국(E B S 밤 9시 45분)
아시아에서 열리는 영화제 중 가장 대규모 행사인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7박 8일 동안 그 화려한 축제의 행사를 벌인다. 올해는 세계 영화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수많은 화제작과 함께 거장들의 영화가 다수 소개되며, 세계 속의 영화제로서 그 위상을 잘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부문 프로그래머인 김지석 교수를 게스트로 초대해 이번 영화제의 화제작과 추천작, 그리고 문제작 등 출품작에 대해 알아본다.
◇백만인의 선택(K B S 1 밤 7시 35분)
이번주에는 듣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첫 경험」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다. 일반인 4백명이 답한 첫 경험에 대한 설문 내용을 개그맨 이상훈·이희구·이병진, 탤런트 배도환·송나영과 함께 퀴즈로 풀어본다. 「첫 키스 했던 장소」 「첫날밤의 약속」, 초보운전자들이 차뒤에 붙이는 「초보운전 문구열전」, 「첫 휴가, 이런 음식 먹고 싶었다」 등 생각만 해도 아련해지는 첫 경험에 대해 알아본다.
◇T V 는 사랑을 싣고(K B S 2 밤 7시 20분)
그라운드의 테리우스 신세대 축구선수 안정환. 중학교 시절 그가 말 한번 못건네본 짝사랑 이미영을 찾는다. 중학교 시절, 수려한 외모에다 뛰어난 축구실력까지 갖춰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던 정환. 하지만 정환의 마음은 이미 미영에게 빠져 있었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그저 미영의 곁을 맴돌기만 하다가, 결국 말 한번 건네보지 못하고 학교를 졸업한다.
◇김병찬·변우영의 행복탐험(K B S 2 오전 9시 15분)
구수한 말솜씨와 우리 정서에 맞는 노래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가수 송대관. 그는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과는 또다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동료 가수들이 밝히는 송대관의 숨겨진 모습,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송대관의 선행사실을 공개한다.
◇보고 또 보고(M B C 밤 8시 25분)
할머니를 보러 기풍집을 찾아간 금주는 문앞에 은주가 오고 있는 것을 보고는 심란해진다. 은주는 금주가 요사이 며칠째 매일 오고 있다는 말에 약간 긴장한다. 실랑이 끝에 결국 은주는 그냥 돌아가고 금주만 안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할머니는 금주를 만나지 않기 위해 일부러 외출을 한 뒤다.
◇순풍산부인과(S B S 밤 9시 25분)
용녀는 식은땀을 흘리며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지명을 위해 보약을 마련한다. 약먹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지명은 영규에게 약을 먹어달라고 비밀협정을 맺는다. 지명은 평상시와 다름없고, 영규는 힘이 넘쳐 어쩔 줄을 모르고 미선을 괴롭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