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단암전자통신(대표 한홍섭 http://www.danam.co.kr)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연구 및 판매 법인인 단암USA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IMT2000) 서비스 상용화에 대비하기 위해 단암USA를 설립,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시그널 시뮬레이터(Signal Simulator), IMT2000용 고주파증폭기(RF AMP) 등의 응용 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단암전자통신은 단암USA를 북미지역의 연구 및 마케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근 2명의 연구인력을 현지에서 선발했으며 미국 애리조나에 있던 판매법인인 단암코퍼레이션을 통합시켰다. 또 단암USA는 실리콘밸리 일대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고 단암전자통신 측은 설명했다.
단암전자통신은 그 동안 단암코퍼레이션을 통해 모토로라에 각종 통신부품을 공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단암필리핀을 설립하는 등 해외 거점을 전략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