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채용공고도 이제 동영상·음성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동영상과 음성을 통한 멀티미디어 이력서 「라이브 레쥬메」 서비스를 26일부터 개시했다. 또 잡코리아의 기업회원 역시 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원 모집공고를 할 수 있다.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는 지난 4월 개설한 텍스트 방식 온라인 면접서비스에 이어 멀티미디어 이력서 서비스를 추가, 보다 효과적인 온라인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화수 사장은 『현재 10만명의 개인회원과 3만의 기업회원 중 70% 이상이 IT업체 종사자』라며 『이들 대부분이 전용선 환경에서 잡코리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라이브 레쥬메」 열람·등록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이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의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확충, 속도를 보강하는 한편, 1인당 이력서 공간도 40M까지 늘렸다.
현재 이 서비스는 모든 개인·기업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