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고질라, 겟라이트 등 다운로드 가속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빠른 속도로 자료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신하이텔(대표 김일환 http://www.hitel.net)은 제휴사인 애드바이오스(대표 김호현 http://www.adbios.com)가 개발한 「애드컨트롤」을 이용,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내려받기 속도를 종전보다 4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터보기능과 이어받기 기능을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파이웨어란 공개SW에 탑재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회사에서 광고효과 모니터링을 위해 컴퓨터 사용자 이름이나 IP주소, 방문 웹사이트 목록 등 프로그램 사용자에 대한 개인정보를 가져가는 일종의 프로그램 모듈이다. 고질라, 겟라이트 등 네티즌이 즐겨 쓰는 공개SW의 대부분이 이 프로그램을 탑재하고 있어 악용될 경우 개인정보 보안을 담보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애드바이오스가 개발한 애드컨트롤은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고 하이텔 자료실이나 제휴 사이트에서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인증 화면이 뜨고 자연스럽게 설치되는 플러그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애드컨트롤을 한번만 클릭하면 타 제휴사이트에서도 별도의 인증단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애드컨트롤은 자료를 내려받을 때 하나의 자료를 여러명이 나눠받는 효과를 내도록 함으로써 내려받기 속도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