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솔루션 전문업체인 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김지문 http://www.cosmobridge.com)는 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다이알로직코리아(대표 한기원)와 인터넷폰 솔루션 개발 및 판매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두 회사는 각사가 보유한 제반기술을 활용해 VoIP솔루션, CTI콜센터, 음성 인식을 포함한 통합메시징시스템(UMS) 솔루션, 시스템통합(SI)관련 네트워크시스템 등을 개발해 마케팅 및 영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두 회사는 VoIP 시장확대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인적 및 물적 자원교류, 기타 정보공유에 대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갖게 된다.
코스모브리지 최찬규 사장은 『VoIP 전문기업과 CTI 전문기업이 제휴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형태의 기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회사간의 공동사업은 다음달부터 본격 추진되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공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