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는 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와 공동으로 중소제조업체와 벤처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22일 오전 10시 중기협회관에서 업무협정을 체결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협은 협정체결의 일환으로 우선 중소기업개발원을 통해 미취업 대학졸업생을 대상으로 벤처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중기협은 또 벤처기업 테크노마트를 열어 기술개발을 위한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추가 자금이 필요한 벤처기업을 위해 벤처캐피털을 비롯한 투자자를 연결시켜줄 계획이다.
이밖에 중앙회 회관내 벤처인큐베이팅센터를 설치, 자생력이 부족한 신생벤처기업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