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국민의 언어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방송언어를 순화하기 위해 방송언어특별위원회를 22일 구성했다.
방송언어특위는 △방송언어 기준 △방송언어 순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통일시대에 대비한 방송언어 △언어 오용으로 인한 지역간, 세대간 갈등 조장 사례 등을 조사·연구할 계획이다.
방송언어특위의 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고흥숙(예명 고은정, 방송위원) <위원> △김대행(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 △김상준(KBS 아나운서 실장) △장해성(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신상일(전 방송작가협회 이사장) △유자효(SBS 라디오본부장) △서지문(고려대 영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