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반도체 업체 인텔은 3분기(7∼9월) 매출 실적이 유럽의 수요 부진으로 예상을 밑돌 전망이라고 21일(미국 시간) 발표했다. 이 영향으로 이 날 인텔 주가는 20% 가까이 떨어졌다.
인텔 대변인 톰 비어맨은 『유럽 시장의 부진으로 3분기 매출 실적이 2분기의 83억달러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유럽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예상대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쟁사 어드밴스트마이크로디바이스(AMD)는 「애슬론」과 「듀론」 프로세서의 연간 출하 목표(360만개) 달성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