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인터뷰>아담소프트 박종만 사장

-이달의 우수게임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은.

▲아담소프트는 사이버캐릭터 「아담」 등으로 끊임없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강진축구」도 이렇게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때문에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

-강진축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강진축구는 최대 20인이 실시간으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실제 축구와 같이 유저들의 팀워크가 중요한 게임으로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와 동시에 사용자들이 폭주하고 있어 서비스제공에 차질을 빚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강진축구의 수익모델은.

▲강진축구는 무료로 제공하고 다른 곳에서 수익을 찾을 계획이다. 예를 들면 특정한 음악을 게임 배경음악으로 깔아 사용자들에게 홍보, 음반을 구매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게임도 음악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미디어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2년에는 강진축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3D축구게임인 「사이버컵」을 내놓고 이를 유료화, 수익을 창출할 생각이다.

-앞으로 계획은.

▲일본에 이어 중국와 홍콩, 대만 등과도 최종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12월께면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작, 아시아권에 온라인축구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사이버 세상에서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공간 「아담월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