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화제>

386세대만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인터넷에 등장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는 텔스타(대표 송명희)는 최근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의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386 파티닷컴(http://www.386party.com)」을 개국했다.

커뮤니티 센터·시사뉴스를 다루는 「월드」와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해피니

스」 그리고 지난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스탤지어」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는 386파티닷컴은 말 그대로 386세대들을 위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사회 전반에서 활약하는 386세대의 칼럼이 생기를 돋우고 문화 엿보기·추억의 명화 등을 소개하는 코너는 옛 추억을 되새기게끔 한다. 또 「음악코너」에서는 LP발매 당시의 앨범을 보여줘 순간의 감동을 안겨준다. 그뿐만 아니라 자동차 교환 및 매매·명품 길라잡이·맛과 멋이 있는 집 등의 코너에서는 알뜰과 멋을 한껏 안겨준다.

386세대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채팅·게시판 등도 신선하지만 사랑과 성에

관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은 이채롭기까지 하다.

특히 이 사이트의 리마인더 기능은 좀 색다른 느낌을 준다. 관리자 직통 메시지 기능을 설치해 관리자와 회원간의 신속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한 것은 고객들을 보다 가깝게 끌어들이기 위한 송 사장의 깊은 「배려」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이 사이트를 운영하는 송명희 사장은 『인터넷상의 모든 콘텐츠는 무료라는 인식을 싹 바꿔 놓겠다』고 유료 사이트 운영계획을 밝혔다. 일주일마다 새롭게 단장하는 콘텐츠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심판을 받겠다는 다짐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