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대표 정석훈)는 세계적인 양방향 디지털TV 솔루션업체인 리버레이트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서비스 솔루션 등을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BSI는 8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중계유선 및 케이블TV방송국(SO)에 리버레이트테크놀로지의 양방향 디지털TV 솔루션을 애플리케이션서비스프로바이더(ASP)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BSI는 캐나다·영국·미국 등 이미 선진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리버레이트테크놀로지의 디지털 양방향 TV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비디오, 데이터콘텐츠 및 세트톱박스, 전파중계시스템 등 하드웨어 장비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정석훈 사장은 『국내 케이블TV의 디지털화 작업은 물론 국내에서 개발된 양방향 디지털 솔루션을 중국 등 동남아국가에 재수출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아시아 디지털TV시장의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6년 설립된 리버레이트테크놀로지는 디지털TV의 콘텐츠 및 응용프로그램과 플랫폼·세트톱박스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그동안 오픈TV·MSTV 등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