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하드디스크 사업에 주력하기 위해 스토리지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부문인 SA내비게이터(SANavigator)의 자산을 맥데이터에 현금 2975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매각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성명서에서 “이달 이뤄지는 SA내비게이터 자산매각은 새로운 벤처투자에 대한 여력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맥데이터의 CEO인 잭 맥도널은 별도의 성명서를 통해 “스토리지 네트워크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이번 인수로 비현금 할부상환 부담을 제외하고 4분기 주당 수익이 (당초 예상보다) 2센트 가량 떨어진 5∼6센트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너제이에 있는 SA내비게이터는 현재의 위치에서 맥데이터의 독립 자회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