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업체인 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 http://www.cosmobridge.com)는 차세대 VoIP 프로토콜인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기반의 통신사업자용 게이트웨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SIP 게이트웨이는 이기종 장비와의 호환이 용이하고 양방향음성응답장치(IVR), 실시간 팩스지원 등 기존 H.323기반의 게이트웨이 기능을 모두 수용하고 차세대 프로토콜인 SIP를 지원해 기존 제품보다 더 빠르고 간단하게 호를 설정할 수 있다.
이 게이트웨이는 동시 480콜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960콜(32E1)이 가능하도록 확장할 예정이다. 또 SIP 표준문서인 RFC2543 스펙을 수용해 확장성이 용이하고 TCP(Transmitting Control Protocol)를 지원해 음성패킷 전달이 쉬워졌다.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SIP 스택을 개발, SIP에 관한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이에 기반한 호 라우팅을 관리하는 리디렉트 서버와 인증을 담당하는 프록시서버의 개발을 마치고 내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