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틀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48포인트 떨어진 480.27로 마감됐다. 외국인들은 현물에서 1060억원, 선물에서 4867 계약을 각각 순매도하면서 투자 분위기를 위축시켰다. 외국인들의 선물매도에 따른 기관들의 프로그램 순매도가 601억원에 이른 것도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일조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6억원과 29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6개를 포함한 213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2개 등 573개로 하락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코스닥>
향후 장세에 대한 불투명성이 시장을 지배하며 사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증시 재개장 후 3일 연속 하락하며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한 불안감으로 전날보다 1.10포인트 떨어진 49.36으로 마감, 50선이 다시 무너졌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566만주와 9585억원으로 전날보다 위축됐다. 개인들은 10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낸 반면 기관들은 매수 우위 결의에도 불구하고 5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65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전날에 이어 매수 우위 기조를 유지했다.
<제3시장>
상승 하루 만에 내림세로 반전됐다. 장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거래부진이 이어지면서 결국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수정주가평균은 0.62% 하락한 9509원이었다. 이날 4개 종목의 퇴출여파로 거래량은 급감한 반면 거래대금은 오히려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59만주 감소한 49만주, 거래대금은 3000만원 증가한 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151개 거래종목 중 상승 24개 종목, 하락 40개 종목이었으며 거래미형성종목은 72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