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의 대표주자격인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http://www.bioneer.co.kr)가 신생 바이오벤처들과 손잡고 기능성 신물질을 활용한 홈바이오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바이오니아는 독자적인 홈바이오사업본부(본부장 이경)를 구축하고 신기능성 소재를 개발한 유망 벤처기업과 제휴해 공동개발 및 유통·판매를 강화하는 1단계 사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바이오니아의 이 같은 전략은 신약물질 등을 개발하고도 구체적인 상품개발 및 재원·판매망을 확보하지 못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생 벤처기업에 직접 투자함으로써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해 상호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한 것이다.
이 같은 사업 추진으로 지난 6월에는 바이오딕스와 관절염 개선제품인 ‘비전삼묘원’, 여성질환 개선제 ‘비전여원’을 공동상품화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또 버섯쌀제품인 ‘바이오미’ 개발 및 판매를 위해 P&F바이오텍과, 성장호르몬 촉진제품인 ‘아이지플러스’ 판매를 위해 내츄럴엔도텍과 각각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상품화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바이오니아는 생명공학연에서 개발한 신물질을 기술이전받아 콜레스테롤 저하식품인 ‘리드콜’과 간기능 개선제품인 ‘리헬퍼’를 내놓은 바이오맥스에 일정부분을 투자한 데 이어 3년간 이들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를 맡기로 했다.
이경 본부장은 “앞으로 신생 유망 벤처에서 개발한 경쟁력 있고 효능이 입증된 제품에 대해서는 추가 제품 개발 및 판매를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홈바이오사업은 바이오벤처간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홈바이오넷’이라는 전문유통 브랜드를 만들고 전국에 16개 지사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달 안으로 200여개 사업점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