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월드]중국-光케이블 산업 동향

📁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2001~2005년 중국 광섬유 사용량 예측 ◇중국의 광섬유 수급현황=중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제3대 광섬유 시장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중국의 광섬유 사용량은 1100만f㎞에 이르렀다. 미국의 광케이블 분야 시장조사업체 KMI는 지난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중국의 광섬유 수요가 연평균 18∼26% 신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무한의 창퍼이, 장쑤의 파얼승, 저장의 푸퉁 등 업체들은 광섬유·광케이블 생산규모를 대폭 확장하면서 광섬유 프리폼 생산라인도 증설했다.

 현재 중국의 광섬유 제조 생산라인(600m/min)은 100개 정도로 생산능력은 2000만f㎞이다. 올해 들어 광섬유시장에 공급과잉 상태가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에다 한국과 일본 등이 저가 수출 전략을 앞세워 중국 수출을 늘리면서 중국 광섬유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가격 역시 하락세를 거듭, 지난해 6월 400위안/㎞에서 현재는 160위안/㎞로 떨어졌다.

 90년대 초 중국은 광섬유 수요의 90%를 수입했다. 이후 정부의 광섬유 생산 부양책에 힘입어 90년대 중기에는 광섬유 수요의 20∼25%를 자체 생산했고 90년대 말에는 우한의 창퍼이, 상하이의 루슨트, 난징의 틍창, 선전의 트파, 항저우에 푸퉁, 청두의 중주와 시안의 구허 등 7개 광섬유 제조업체를 육성했다. 당시 이들 광섬유 생산규모는 400만㎞에 이르렀지만 80%의 광섬유 프리폼은 계속 수입에 의존했다.

 제조원가 측면에서 보면 광섬유 프리폼은 광섬유의 65∼70%를 차지한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중국은 일본으로부터 광섬유 프리폼을 100톤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9년 하반기부터는 광섬유 내수가 늘어나 다수의 업체들이 광섬유 및 프리폼 생산에 돌입하면서 생산규모를 확장했다. 현재 중국 광섬유 프리폼 생산라인을 모두 가동하면 오는 2005년 500만톤 이상의 프리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광섬유 프리폼 제조업체=프리폼 제조업체로는 우한의 창퍼이, 장쑤의 파얼승, 난징의 푸퉁, 난징의 트은츠 등이 있다. 창퍼이는 ‘PCVD(Plasma Chemical Vapor Deposition) 프리폼 칩+투관 기술’을 사용하고 있고 파얼승은 독자 재산권을 보유하는 ‘MCVD(Modified Chemical Vapor Deposition)+OVD(Outside Vapor phase Deposition) 생산기술’을 활용해 생산규모를 늘리면서 제품의 품질도 국제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이로써 중국의 광섬유 프리폼 ‘병목’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중국 프리폼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

 ‘VAD(Vapor phase Axial Deposition) 칩 프리폼+OVD 외피 제조기술’을 채택하고 있는 푸퉁 역시 전망이 밝다. 창퍼이와 트은츠는 프리폼 제조과정에서 합성 도파급 석영 투관을 사용하고 있다.

 업체들은 향후 중국의 광섬유 프리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는 등 ‘대형 프리폼’ 제조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광 프리폼 소재=중국에서 사용되는 광 프리폼 소재로는 아래와 같은 몇가지가 있다. 첫째는 저등급의 SiCI4 소재(OVD·VAD 기술로 제조하는 외피 소재로 철·크롬·구리 등의 불량금속 이온이 5.0ppb 이하)는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매년 수요가 200톤 정도이며 향후 수요 규모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순도 광섬유급 SiCI4(MCVD·PCVD 기술로 제조하는 칩 소재로 사용되며 철·크롬·구리 등 불량금속 이온이 3.0ppb 이하) 역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매년 수입규모는 10만 톤 정도이며 향후 수요가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저히드록실기 고순도 석영유리 라이너관(MCVD, PCVD 기술로 제조하는 칩 소재로 사용)은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매년 수요 규모는 10톤이며 향후 수요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순도 석영유리 후벽 투관은 저히드록실기에 대한 요구 및 기하수치에 대한 요구가 까다로워 후벽 오차율 변수가 0.1㎜ 정도다. 현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

 광섬유 자외선(UV) 도료는 광섬유 외측 도료 층에 사용하며 광섬유 강도를 보호한다. 현재의 수요 규모는 매년 200톤 정도이며 향후 수요 규모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GeCI4(프리폼 섬유 칩의 첨가제로 사용)은 굴절률을 높임으로써 광섬유의 반사 및 전송거리를 향상시킨다. 현재 중국에서 사용하는 GeCI4의 순도는 5N을 초과하며 수요규모는 10톤 정도로서 향후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그래프/도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