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KADO:Korea Agency for Digital Opportunity & Promotion)이 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사옥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보격차 전담기관으로 본격 출발한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개정 법률’의 정보격차 해소 전담기관 설립을 근거한 규정에 따라 지난 1일 정식 출범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앞으로 국가 차원의 정보격차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업을 펼치게 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우선 정보화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정보활용 능력 제고와 경제적, 신체적, 지역적 여건 등에 상관없이 정보화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정보이용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정보접근 환경조성 △ 정보격차 해소 관련 기술 및 콘텐츠 개발·지원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정보이용능력 배양을 위한 국민정보화교육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인식 확산 및 홍보 △국민의 생산적 정보활용 촉진 및 오·남용 예방 △정보격차해소 정책 개발 지원 및 조사연구 등을 7대 핵심사업으로 설정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김태현 정보통신부차관과 허운나 민주당 의원, 박성득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연혁>
1984년 11월 (재)정보통신훈련센터 설립
1988년 1월 (재)정보문화센터로 확대·개편
4월 국내 최초 농어촌컴퓨터교실(전남 고흥) 개소
6월 정보문화의 달 제정(매년 6월)
1989년 1월 정보문화홍보관(강남) 개관
6월 정보문화상 제정
1992년 2월 ‘전산망 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한국정보문화센터로 개편
6월 정보화추진협의회 발족
1994년 11월 초고속정보통신전시관 건립 및 홍보 전담기관 지정
1997년 4월 정보화상담실 개소
1998년 6월 한국정보문화운동협의회 발족
2000년 4월 정보문화홍보관(강서) 개관
10월 초고속정보통신 전시관(정보나라) 개관
2001년 9월 온라인 정보화교육 사이트 ‘배움나라(http://www.estudy.or.kr)’ 개설
2002년 4월 온라인중독예방상담센터 개관
2003년 1월 ‘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