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영화 ‘하늘정원’과 공동으로 제작한 우체국 예금보험 광고를 오는 14일부터 TV 등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총 2편으로 제작되는 TV광고는 여주인공이자 광고모델로 출연하는 배우 이은주의 영화속 우체국 예금보험 광고장면을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금까지의 협찬광고가 대부분 영화장면속에 광고주의 상품 등을 노출시키는 방법을 취한데 반해 이번 공동광고는 영화내용 중 우체국 예금보험 광고가 삽입되는 보다 직접적인 방법”이라며 “본부측은 영화제작에 협찬하지 않는 대신 영화장면을 TV에 방영해 영화홍보를 도와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영화 ‘하늘정원’은 극중 광고모델인 김영주(이은주 분)가 모델로 성공하지만 말기 위암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면서 의사 최오성(안재욱 분)과 마지막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의 멜로영화다.
영화사 ‘쇼박스’와 우정사업본부는 또 이번 영화를 계기로 암환자를 위해 영화입장권 예매액의 일부 적립금과 우체국 예금보험 공익자금을 활용해 호스피스 병동에 지원하는 공익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