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EC 마우스 3종
KTEC 마우스라고 하면 우선 프로테스터 임요환이 떠오른다. 물론 마우스 박스 포장에 임요환이 모델로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마우스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래서 KTEC의 마우스에는 ‘임요환 마우스’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게임용 마우스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에 12종 벤치마킹에 참가한 KTEC 마우스는 KTM-2212, KTM-2311, KTM-3212의 세 가지 모델이다.
KTM-2212
해상도 520dpi
인터페이스 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70㎝
투톤의 메탈릭 컬러를 사용하고 있는 ‘KTM-2212’는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버튼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으며 게임방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모델이다.
KTM-2311
해상도 1066dpi
인터페이스 USB 및 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50㎝
스펙상 상당히 높은 해상도와 초당 2600번의 스캔 속도를 자랑하는 ‘KTM-2311’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가 오랜 시간 사용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KTM-3212
해상도 1066dpi
인터페이스 USB 및 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50㎝
‘KTM-3212’는 앞서 소개한 KTM-2212의 상위 모델로 제품의 외형은 KTM-2212와 동일하나 색상과 스펙에서 차이를 보인다. 우선 색상은 파랑·보라·검정 세 종류가 있는데 매끄럽게 광택 처리돼 있어 위생적이다. 동일한 외형이기는 하지만 해상도와 스캔 속도에서 차이를 보여 1066dpi의 해상도와 매초 2600번의 스캔 속도를 보여주는 상위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로지텍 마우스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로지텍의 마우스 역시 세 종류로 노트북 사용자에게 적합한 미니옵티컬 마우스와 최근 테스터들 사이에서 크게 사용자가 늘어난 MX300, 그리고 고급 사용자를 겨냥한 MX500 세 가지다.
로지텍 미니옵티컬 마우스
해상도 -
인터페이스 USB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기본 80㎝, 확장 케이블 90㎝
미니옵티컬 마우스는 노트북용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케이블 역시 기본 80㎝의 짧은 케이블을 지원한다. 노트북 사용자라도 터치패드의 사용이 불편하다고 여겨지는 경우 별도의 마우스를 갖고 다니기 마련인데 케이블의 길이가 길다면 걸리적거리고 불편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미니옵티컬의 경우 기본 케이블의 길이를 짧게 하고 대신 확장 케이블을 제공해 데스크톱에서도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MX300
해상도 800dpi
인터페이스 USB·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80㎝
MX300은 ‘로지텍의 명품’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립감을 비롯해 버튼감과 감도가 우수한 제품이다. 그러나 겉모습에서는 특별히 화려하거나 특이한 점을 찾아볼 수 없다. 약간 납작한 형태로 바닥에 밀착되는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지극히 평범한 형태의 제품이다. 좌우가 완벽하게 대칭되기 때문에 왼손잡이나 오른손잡이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가 특징일 뿐 외형에서 특징을 찾기란 쉽지 않은 제품이다. 하지만 상당히 차분한 느낌을 주며 안정적인 형태라는 것은 분명하다.
MX500
해상도 800dpi
인터페이스 USB·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80㎝
MX500은 MX300과 비교할 때 전체적으로 좀더 크며 약간 위로 볼록한 형태를 하고 있다. 또한 MX300과는 달리 대칭형으로 제작된 것이 아니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개의 기능 버튼을 포함해 기본 2개 버튼과 휠, 그리고 앞으로·뒤로 버튼을 포함해 총 8개의 버튼을 제공하고 있는데 상단에 위치한 3개의 작은 기능 버튼은 별도의 설정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왼쪽·오른쪽 버튼이 갈라져있지 않아 버튼을 누를 때 힘이 많이 들어갈 것 같지만 쉽게 클릭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MS의 제품군은 노트북 옵티컬을 비롯해 화려한 색상의 옵티컬 블루와 인텔리 익스플로러 세 종류다.
노트북 옵티컬
인터페이스 USB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70㎝
노트북 옵티컬은 노트북 사용자에게 걸맞게 제품의 크기도 작으며 케이블의 길이 역시 70㎝로 로지텍의 미니옵티컬에 비해서도 10㎝ 짧아 이번에 선정된 12종 가운데 가장 짧다.
옵티컬마우스 블루
인터페이스 USB·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90㎝
휠마우스 옵티컬과 그 성격이 유사한 옵티컬마우스 블루는 흔히 ‘MS 블루’라 불리며 3개의 버튼만 제공한다. 왼손 및 오른손잡이 모두 사용이 가능한 대칭형 디자인이다. 바디의 허리부분이 잘록하면서도 손바닥이 닿는 제품의 등부분이 좀도 볼록한 인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다른 것은 바로 제품의 색상으로 다른 MS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흰색 혹은 짙은 회색 계통인 데 반해 푸른색을 띠고 있어 기존 제품과는 한눈에 구분된다.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인터페이스 USB·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90㎝
고급형 모델인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좀더 편리한 사용을 위해 2개의 버튼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의 색상이나 전체적인 모습은 지극히 MS의 특징을 보여준다. 디자인 자체가 딱히 특이하다 할 만한 사항은 없으며 차분하면서도 무게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팬웨스트
팬웨스트는 MS와 로지텍에 비해서는 인지도가 낮지만 특히 무난한 가격대와 깔끔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업체다. 오늘 소개할 팬웨스트의 제품은 노트북 사용자를 위한 미니비틀을 비롯해 사이버비틀Ⅱ 및 사이버비틀Ⅲ다. 각각의 제품을 살펴보자.
미니비틀
해상도 800dpi
인터페이스 USB·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70㎝
미니비틀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제품의 크기 자체는 상당히 작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노트북 사용자를 배려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손이 작은 어린아이나 여성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팬웨스트의 제품들은 디자인이 다소 화려한 편인 데다 가격대가 높지 않기 때문에 여성이나 어린아이가 특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사이버비틀Ⅱ
해상도 800dpi
인터페이스 USB·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80㎝
사이버비틀Ⅱ는 기본적인 설계가 사이버비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그 외형은 다르지 않다. 다만 홈페이지의 제품 정보를 참조하자면 하이스피드와 감도가 향상됐다는 정보 정도만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비틀Ⅲ
해상도 800dpi
인터페이스 USB·PS2
휠 지원 여부 지원
케이블 길이 180㎝
사이버비틀Ⅲ는 사이버비틀Ⅱ와는 달리 기존 제품과 완전히 다른 형태로 제작돼 좀더 고급스러운 질감을 보여준다. 그러나 고급스러운 외형과는 달리 제품의 가격대는 상당히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