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2단계 전자정부 사업, 정보기술(IT) 설비투자 확대, 첨단 IT콤플렉스 설립 등을 위해 일반 및 특별회계를 확대함으로써 내년 총 예산을 올해보다 1.2%% 증가한 8조250억원으로 가져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정통부가 이날 밝힌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은 5조6287억원으로 4%가 늘어났고 정보화촉진기금은 2조3963억원으로 4.8% 감소했다.
정통부는 2단계 전자정부 로드맵 추진과 관련해 960억원,부처 및 업무별 BPR 및 ISP수립, 지역균형발전 정보화사업 등에 240억원 등 1200억원을 지원하고, 유·무선 정보통신 인프라의 고도화와 초고속인터넷 보편적서비스 환경 조성 사업에 3795억원을 지원해 디지털 경제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차세대 이동통신, 지능형 로봇, 텔레매틱스 등 IT 신성장 동력 9대 품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7485억원을 집중 투입하고 IT인력 양성에 1300억원,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에 2306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IT신성장 동력과 관련한 예산 자체는 올해보다 3.5% 감소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