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솔루션 분야의 신생 벤처 업체인 내셔널그리드(대표 김기환 http://www.ngrid.co.kr)가 최근 그리드 미들웨어 솔루션 ‘N*그리드 2.0’ 버전을 출시하고 영업에 본격 나섰다.
내셔널그리드가 개발한 솔루션은 분산돼 있는 유휴 컴퓨팅 자원을 묶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미들웨어 솔루션 ‘N*Grid’와 대형 그리드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 및 전자상거래, 협업 등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그리드 브라우저 ‘그리드 월드’ 솔루션 2종이다.
이 솔루션은 분산컴퓨팅(distributed computing)의 중앙집중적인 관리구조에서 비롯되는 트래픽 병목현상과 일방적이고 폐쇄적인 자원사용의 단점을 보완하는 P2P 방식을 적용해 개발된 제품이다.
내셔널그리드는 지난 2001년 KAIST 출신들이 모여 솔루션 개발에 착수, 작년 5월 법인을 설립해 사업화에 나섰다. 특히 내셔널그리드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새롬벤처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김기환 내셔널그리드 대표는 “조만간 N*그리드를 적용해 그리드 환경을 구현한 사례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관공서는 물론 각 가정에서 창출될 수 있는 모든 유휴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IT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