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가 오는 2006년 아시아·태평양 복사기 시장에서 ‘톱1’에 오르기 위해 새로운 경영개혁 전략 `V06` 를 발표했다.
26일 방한한 일본 후지제록스 아리마 토시오 사장은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후지제록스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V06` 경영전략 설명회를 갖고 업계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V06` 프로그램 실천을 강조했다.
현재 일본과 한국의 복사기 시장은 각각 리코 및 신도리코가 28%, 46%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후지제록스, 캐논이 그 뒤를 잇고 있다.
VO6 프로그램은 후지제록스 그룹이 일본 본사는 물론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12개국 모든 현지법인에서 전개할 2006년까지의 중장기 전략으로서, `V`는 Vitality(활기), Velocity(스피드), Value(가치창조)를 의미한다.
아리마 사장은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한국후지제록스가 `V06` 경영개혁을 통해 경영효율성 증대와 괄목할 만한 초고속 성장을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에 적합한 `한계없는 사무실 환경`을 창조하자”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