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 초 복제 개가 탄생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미국 제네틱세이빙&크론(GSC)사의 루 호슨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6일 이 신문과의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 개의 조직에서 동결 보존된 피부 세포의 핵을 처리해 난자로 이식한 복제 개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탄생하는 복제 개는 콜리와 시베리안 허스키의 잡종으로 루 CEO가 기르던 것으로 알려졌다. GSC사는 지난 2002년 최초의 복제 고양이를 만든 업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