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 중 가장 뛰어난 선수로 남자유도 금메달의 이원희 선수를 꼽았다.
포털 엠파스가 랭킹서비스를 통해 실시중인 ‘아테네 올림픽 대한민국 MVP’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이원희선수는 이날 응답자 931명 중 25%의 지지를 받아 MVP로 선정됐다.
탁구의 유승민 선수는 16%,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영광 선수가 7%의 지지를 받아 각각 2, 3위에 선정됐다. 4위와 5위는 양궁의 박성현, 윤미진 선수가 차지했으며 6위는 여자역도에서 안타깝게 금메달을 놓친 장미란 선수가 뽑혔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