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국가 등록저장소(UDDI) 및 품질관리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인 정통부의 ‘웹서비스 확산·발전 계획(로드맵)’사업이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연 100억원 규모로 축소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26일 “내달 초 진대제 장관이 업계 간담회에서 업계 의견을 수렴 후 웹서비스 로드맵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통부가 당초 매년 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 현재상황에선 연 100억원을 밑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부의 웹서비스 로드맵은 올해 기상청 등 5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웹서비스 적용 시범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글로벌 웹서비스 강국 건설’을 비전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부문의 경우 △국가 UDDI 구축 △웹서비스 품질관리체계 구축 △선도적용 사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민간부문은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ASP 방식의 소기업 네트워크 사업’을 웹서비스 기반으로 펼치는 내용으로 △ASP솔루션 확충 지원 △ASP사업 기반조성 △ASP 사업 홍보 및 해외 진출 지원 △ASP보급 확산 지원 등으로 이뤄진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