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ITU아시아텔레콤에 구축될 한국관에 세원텔레텍·청호정보통신·단암전자 등 총 55개 업체가 참가한다. 또 부산지역의 중소 IT업체를 위한 별도의 부스도 마련된다.
주요 전시분야는 이동통신·방송·소프트웨어·인터넷·게임 등이며 특히 블루투스 무선기술 응용제품인 헤드세트, 블루투스 USB 및 위성 양방향 멀티미디어 통신시스템, 광학 위치인식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펜과 모바일 게임,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 중소기업의 첨단기술이 선보인다.
전시관은 두개의 타원형 전시부스(각 30개 부스) 외에 IT홍보존·상담실 등으로 구성된다. IT홍보존은 정보통신부의 IT839전략 등 국내 IT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며, 택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